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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워킹맘 노하우 7

워킹맘/싱글맘의 마음에너지 회복법 - 2) 나에 대한 진정한 믿음

내가 아무리 잘 해보려고 해도.. 어디 세상이 그리 만만하던가? ㅎㅎ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과 변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무너질만한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난다. 나도 거의 매일 (ㅋㅋㅋㅋㅋ), 힘든 일들이 있는 것 같다. 일단 나처럼 계획과 그 계획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의 경우, 매일매일 육아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다. (아기는 내 뜻대로 절대 움직여주지 않는다. ㅋㅋㅋ) 또한, 중간관리자가 없던 팀에 새롭게 들어가서 기존 팀원들을 관리하며 겪는 여러 가지 반대와 감정적 대응... (하...제발 논리로만 일하고 싶다... 감정 없이 일하고 싶다 ㅠㅠ) 내가 가고자 하는 분명한 방향과 비전이 있고, 나는 그게 맞는 것 같은데... "너가 내 위라는 걸 인정 못하겠어." 라..

워킹맘/싱글맘의 마음에너지 회복법 - 1) 켈리최 시각화 멤버십 구독

켈리최는 진짜 멋진 언니인데, 책 웰씽킹에서 보던 시각화를 나름 혼자 해보던 중... 최근 이런 저런 일로 많이 지쳤고, 부정적 감정이 너무 커져서 혼자 시각화하기도 어렵고, 도저히 나 혼자만의 힘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켈리최 시각화 멤버십을 구독해서 시각화를 공부하고 & 실행 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단 마음 에너지가 충전되는 효과가 매우 좋다. 1. 스트레스 즉각 해소 (비우기 시각화/ 블랙홀 시각화) - 시각화 멤버십 구독하면 1단계 -> 2단계 -> 3단계로 시각화 훈련을 하게 되는데, 1단계 수업을 다 들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 1단계에 블랙홀 시각화 맛보기가 있는데, 그거 하고 진짜 많은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 - 핵심은 나 자신을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

워킹맘/싱글맘의 마음에너지 회복법 - Intro) 내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고 살았네, 지금껏…

워킹싱글맘인 나는 항상 몸, 정신, 마음(심리, 감정) 관리를 잘해야 버틸 수 있다. ㅠㅠ 내가 무너지면 아기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가니 나는 무너져선 안된다..ㅠㅠㅠ 하지만 현실은 항상 녹록지 않기에 여기저기서 얻어터지게 되고, 회복할 틈도 없이 개인 삶/ 회사에서 계속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에너지는 점차 고갈되게 된다. 특히 마음에너지가 고갈되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몸과 정신이 피폐해지기 때문에 대처가 필요하다. 사실 지금껏 나도 거의 쉼없이 살아온터라 내 마음 돌보면서 살지는 못했다. 그래서 내 마음이 지금 어떤지… 마음에너지는 어떻게 충전하는 건지 잘 모른다… 하지만 나도 이제 인생의 절반 정도를 살았으니,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내 마음도 잘 살펴주고, 에너지 고갈되면 충전도 시켜주면서,..

워킹맘/싱글맘의 3:3:3 법칙 - 일/육아/자기계발 밸런스

워킹맘/싱글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Balance가 진짜 중요하다!!! 그리하여 생각해본 이상적인 Balance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바로 일 / 육아(가정) / 자기계발의 3:3:3 밸런스 (나머지 1은 본인을 위해 쓰자 ㅋㅋ 마사지도 받고, 취미나 여가생활도 하고) 이 밸런스의 핵심은 바로 일(회사)에 나의 대다수의 생각과 마음 에너지를 쓰지 않고, 이를 30% 수준으로 제한하는데 있다. 이 밸런스를 유지해야 회사 일도 훨씬 생산적으로 할 수 있고, 내 장기적 미래를 그릴 수 있으며, 소중한 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풀겠다. 1. 일 (회사) - 내 생각/마음 에너지의 30%만 쓴다. Why? 인생의 중요한 두 가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내 에너지..

복직 후 즐겁게 사는 법 (개인 시간 없는 맘들을 위한 꿀팁)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같은 워킹맘 or 싱글맘들의 정신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이다. (부디.. T.T) 옛날에 남편이 있을 적에는 그래도 아기 맡겨놓고 친구도 한 번씩 만나러 갖다 오고, 친정도 다녀오고 했지만 (코앞이지만서도.. 아기 없이 혼자라는게 포인트 ㅋㅋ), 이제 두돌도 안된 아기와 나 단둘이 산다는 건 내 개인 시간이 Zero란 뜻이다. 평일에는 회사 - 집, 주말에는 아기와 근처 구경가기 (차 없는 뚜벅이라 멀리도 못감 ㅋㅋ지하철이나 택시타고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 내 반경) 정도이다. 특히 평일에 친정 엄마가 어린이집 끝나고 오후 4시부터 아기를 봐주기 때문에 주말까지는 도저히 부탁드릴 수가 없어서 나는 회사에서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항상 아기와 함께이다. (그러고보니 회사 가는 ..

복직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 2) 전쟁 후 찾아온 평화

2주간의 전쟁이 끝난 후 아기의 코감기도 감쪽같이 나았고 그렇게 심하게 부리던 땡깡도 더이상 부리지 않았다. 3) 복직 후 4주차 - 뭐지? 이 쿨함은? 아기는 어느날부터 갑자기 쿨해졌다. 아침에 매달리거나 심하게 찡찡거리지도 않았고 부모님이 오자마자 나한테 잘가라고 손 흔들며 빠빠를 했다.. (나 아직 가려면 10분 남았는데..?) 어느날엔 나가는 나를 현관에서 보며 쿨하게 웃으며 빠빠 했다..! (와 - 맘은 편하지만 서운해 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내 아기는 3주간의 적응기를 마치고 내 복직에 적응을 했다. 부모님 말로는 어린이집에도 안 울고 잘 들어갔다 한다. 4) 복직 5주차 - 조금 덜 쿨하지만 그래도 괜춘 음 4주차의 쿨함은 좀 심하다 했는데, 쿨함이 조금 다운되었다. 아침에 매달리거나 찡얼거..

복직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 1) 복직 3주차까지 엄청난 전쟁.. 두둥!!

복직 후 한달 동안 출근을 하며 그간 17개월 아기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나처럼 복직을 했거나, 복직을 앞두고 있거나 하는 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한다!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아기들은 금방 적응한다고 응원해주고 싶다!! 1) 복직 후 아기 키우는 구조 setting - 7:40am - 9am 부모님이 가능한 날엔 번갈아가며 일찍 우리집에 와서 아기랑 있다가 아침 9시, 즉 담임쌤이 있는 시간에 아기를 데려다주기로 했고, 부모님 안되는 날엔 내가 7:40am까지 어린이집에 데려다 줌 (담임쌤은 당직날에만 있고, 다른 반 선생님들이 로테이션 근무) - 9am - 4pm 아기는 어린이집에 있음 -4pm - 7:20pm 친정 엄마가 4pm에 아기 픽업 및 집에서 내가 귀가하는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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