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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워킹맘 노하우

워킹맘/싱글맘의 3:3:3 법칙 - 일/육아/자기계발 밸런스

싱글맘 2023. 1. 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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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싱글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Balance가 진짜 중요하다!!! 그리하여 생각해본 이상적인 Balance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바로 일 / 육아(가정) / 자기계발의 3:3:3 밸런스
(나머지 1은 본인을 위해 쓰자 ㅋㅋ 마사지도 받고, 취미나 여가생활도 하고)

 

이 밸런스의 핵심은 바로 일(회사)에 나의 대다수의 생각과 마음 에너지를 쓰지 않고, 이를 30% 수준으로 제한하는데 있다. 이 밸런스를 유지해야 회사 일도 훨씬 생산적으로 할 수 있고, 내 장기적 미래를 그릴 수 있으며, 소중한 나의 가정을 지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풀겠다.

 

1. 일 (회사) - 내 생각/마음 에너지의 30%만 쓴다.  

 

Why?  인생의 중요한 두 가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진해가며 일(회사)할 경우, 장기적으로 저성과자가 된다.

 

1-1) 인생의 중요한 두 가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하기 위해

 

 - 나는 근본적으로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해야, 비로소 인생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 또한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해야, 두 영역의 긍정적 에너지가 서로 시너지를 내며 더 큰 성공을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 가정의 성공 없이 & 가정의 희생을 기반으로 얻은 일의 성공은 결국 가정의 실패로 인해 무너지게 되어 있다.    

 - 따라서, 내가 그 어떤 중요한 일을 하더라도 거기에 매몰되어 가정을 팽개치거나 소홀해지면 안된다.

 - 따라서 가정에 써야 하는 에너지를 일 (회사)에 다 써서는 안된다. 

 

1-2) 에너지를 소진하며 일하면, 생산성이 오히려 낮아진다.

 

 - 대다수의 사람들은 수입의 전체가 "일(회사)"에서 오고, 내 시간의 대다수도 "일(회사)"을 위해 쓰게 된다.

 - 때문에, 내 생각과 마음 에너지의 대다수도 "일(회사)" 에 쓰게 된다.

 - 워커홀릭, 일에 대한 열정이 많은 사람일 수록, 심지어 110%, 120%의 에너지를 "일(회사)"에 쓰고는 번아웃이 오기도 한다.

 - 하지만 이는 오히려 생산성을 해치는 결과를 낫게 된다.

 - 왜냐하면, 퇴근 후 집에 와서 그 일에 대해 3~4시간 더 생각한다고 해서, 일의 성과가 Dramatic하게 나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 또한 3~4시간 안에는, 일의 핵심, 본질과 관계 없는 온갖 쓰잘데기 없는 생각과 감정 소모가 포함된다.

 - 오히려, 딱 15분만 생각할 때 오히려 문제를 Tackle할 수 있는 핵심과 본질을 뿌러뜨릴 수 있다. 

 

1-3)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여, 장기적 성공을 위한 Skill을 쌓지 못해 성장/발전하지 못함

 

 - 또한, 장기적으로 이게 안 좋은 이유는 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 사람은 모두 현 역량의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다. 3~4시간 더 하면 당연히 더 좋은 결과는 나오겠지만, 나의 역량의 수준을 대단히 뛰어넘는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다. 

 - 차라리, 3~4시간을 상급자의 도움을 받아서 30분으로 줄이고, 나머지 시간에 장기적 성공을 위한 Skill을 쌓는데 투자하는 것이 낫다. (아래 자기계발과 연관)

 - 단기적 성과에 급급해서 계속 Dramatic한 성과 차이를 내지 못하는 일에 나의 에너지를 크게 쏟아붓게 되면, 내 장기적 성공을 위한 Skill을 향상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게 된다.

 - 이는 결국, 나의 성공과 더불어 내가 속한 팀/회사의 성공까지도 가로막는 행위이다.

 - 회사 관점에서도 내가 무리하게 에너지를 단기 성과에 쏟아 번아웃이 되어 저성과자가 되거나, 회사를 떠나는 것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실력 있는 사람이 되어 회사에 더 기여하기를 원한다.

 

 

2. 자기계발  - 내 에너지의 30%를 투자한다.  

Why? 회사 안에서, 또 회사 밖에서 Long Run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2-1) 회사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도태되고, 회사 밖에서 끊임 없이 자기 계발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 직급이 올라갈수록,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어떤 인재일까?

 - 다양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문제를 풀어줄 수 있는 대표, 임원의 Thinking Partner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아닐까?

 - 그런데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열심히/잘 해서는 그런 사람이 절대 절대 될 수 없다.

 - 내가 매일매일 수행하는 Daily Operation을 아무리 잘한다 한들, 내가 어렵고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 결국, 회사밖에서도 계속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 쌓고, 다양한 문제도 해결해보고, 내 재산도 불려보고, 이런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야 높은 직급들이 수행하는 어려운 문제 해결력도 늘 수밖에 없는 것이다.

 - 결국 역설적으로, 회사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도태되고, 회사 밖에서 끊임 없이 자기 계발하는 사람이 살아남게 된다. 

 

2-2) 회사 일과 관계없이 한 자기계발은 내 인생의 보험이다.

 - 또한, 만에 하나 회사가 어려워지거나, 회사와 결이 맞지 않아서 회사를 나가게 되었을 때, 자기 계발을 해놓은 사람은 생존하기에 훨씬 유리하다. 

 

 

3. 육아 (가정)  - 무조건 내 에너지의 30%를 확보해서 쓴다. 

Why? 인생에서 일보다 육아 (가정)이 더 소중한다.

 

3-2) 일의 실패는 재도전하면 되지만, 가정의 실패는 돌이킬 수 없다.

 

 - 회사에서 일 못해서 잘리면 새 직장 구해서 내가 예전에 잘못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일하면 된다.

 - 사업하다 망하면, 내가 잘못했던 부분을 개선하여 다시 도전해볼 수 있다.

 - 하지만 특히 자녀(육아)는 그렇게 쉽게 다시 reset하고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아이가 나의 소홀함으로 인성이 크게 잘못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3-1) 육아 실패는 인생 실패이다.

 

 - 일로 아무리 성공해도, 가정에서 실패하면 뿌듯하고 행복할까? 

 - 나는 그럴 것 같지 않다.

 - 또한, 앞서 이야기 했듯, 나는 일과 가정의 성공이 같이 간다고 생각한다. 가정의 실패로 인해 일의 성공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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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 정도는 참, 일(자체가 아니라, 회사 생활에서 오는 감정적 스트레스)에 허우적 거리며 밸런스를 잃었던 것 같다.

 

내가 원래 감정 처리에 약한데, 컨설팅 하면서는 겪어보지 못했던 감정을 업무에 투영한 이상한 대응들에 적지 않게 당황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설날에 여유가 조금 생겨 돌이켜보며, 장기적 관점에서 추구해야 할 밸런스를 정립해보았다. 

 

나와 같은 워킹맘/ 싱글맘 / 워킹싱글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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