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려보는 말 잘하는 아기 시리즈... 요즘 육아가 너무 재밌는데, 그 이유는 아기가 말을 넘 잘해서 ㅋㅋ 티키타가가 넘 재밌기 때문이다. 최근 재밌었던 대화들을 올려본다. 1. 응가 마려울 때 아기: OO 응가했어요. 엄마: OO 응가했어요? 아기: OO 궁둥이에서 응가 뿌지직할 것 같아요. 2. 밥먹을 때 아기: 이게 나물이야. 엄마: 이거 돗나물이야. 아기: 돗나물 아니고 그냥 공룡이야. 엄마: 담희 고기 먹으세요. 아기: 밥이랑 고기랑 안먹을거야. 엄마: -_- 엄마: 고기 맛있어? 아기: 맛없어 엄마: -_- 엄마: 옥돔 먹자. 진짜 맛있어 아기: 옥돔 먹기 싫어. 먹기 싫다고. 엄마: -_- 엄마: 포크로 먹어 아기: 포크는 위험해요 손으로 먹을게요. 엄마: -_- 3. 놀이할 때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