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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략

중간관리자로 대차게 실패 후 얻은 교훈 ㅋㅋㅋ

싱글맘 2023. 3. 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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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로 조직관리에 대차게 실패한 후 얻은 교훈


1. 상사뿐 아니라 팀원들도 내 고객이다.

  - 나는 팀원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엄청나게 뛰어난 실력을 갖춰서 배움을 줄 것인가? 항상 밝고 활기찬 팀 분위기를 만들어줄것인가? 회사에서 인정받게 해줄 수 있나? 인간적으로 따뜻한 선배가 될 것인가?

- 참 난 이도저도 아닌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


2. 내 팀을 갖는다는 건, 내 사람들을 갖는다는 것.
     팀원 5명을 갖는다는 건 내 사람 5명을 갖는다는 것.

-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주는 게 없으면 사람들이 떠난다.
- 사람을 사람으로 대해도 사람은 떠난다. 그래도 보낼 때 좋게 보내려면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3. 따뜻함과 단호함 사이 그 어딘가

- 밀당이 필요하다. 단호하게 굴다가도 따뜻하게 챙겨주고 따뜻하게 굴다가도 단호하게 굴어야 한다.


4. 성과를 내기 위해 벼랑 끝으로 몰아붙이면 떨어져 죽는다.
- 컨설턴트는 벼랑끝으로 몰면 ㅋㅋ 죽이되든 밥이되든 뭐라도 해온다.
- 현업은 떨어져 죽는다.


5. 팀이 커지면서 중간관리자 자리가 처음 생긴 자리에 새로온 중간관리자라면 최소 6개월은 몸을 사리고 성과 욕심을 접는다.

- 컨설팅과 현업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 컨설팅의 정서와 현업의 정서는 무척이나 다르다.
- 그 정서를 이해 못 한 채 성과 욕심 부리며 사람들을 채근하다 보면 반감이 엄청 커진다.
- 몇명은 떨어져 죽는다. ㅎㅎ
- 단기 성과보단 장기 성과를 내기 위해 일단 사람들과 먼저 감정을 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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