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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관리자로서 좌충우돌을 겪는 요즘, 나의 부족한 점들을 많이 돌아보게 된다.
상대적으로 나의 Boss의 리더십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 이 분이 뛰어난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나? 싶은 포인트들도 많다. 무서운 인간...
진정한 Boss는 무서운 Boss도, 마냥 잘해주는 Boss도 아니고, 상대가 나를 위해 일하고 싶게 만드는 Boss가 아닐까 싶다.
사람 사이에 신뢰를 쌓아갈 줄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내가 이 사람을 위해 진짜 잘하고 싶다, 발전해야 겠다, 우리가 팀으로서 잘 하고 싶다는 인식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Boss이다. 그것도 밑에 있는 여러 명이 동시에 이런 생각을 갖고 서로 뭉칠 수 있게 하는 것...
이렇게 하려면, 근본적으로 상대의 장점을 보고 믿어주고 지원해줘야 한다.
내가 컨설팅에서 많이 봐온 일단 무조건 역량 대비 높은 기대치를 탑다운으로 찍어 내리고, 그 중 80%는 meet해도 잘 못하는 나머지 20%로 조지고, 따라오지 못하면 바로 도태시켜버리는 리더십은 갖다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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