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잘 해보려고 해도.. 어디 세상이 그리 만만하던가? ㅎㅎ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과 변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무너질만한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난다. 나도 거의 매일 (ㅋㅋㅋㅋㅋ), 힘든 일들이 있는 것 같다. 일단 나처럼 계획과 그 계획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의 경우, 매일매일 육아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다. (아기는 내 뜻대로 절대 움직여주지 않는다. ㅋㅋㅋ) 또한, 중간관리자가 없던 팀에 새롭게 들어가서 기존 팀원들을 관리하며 겪는 여러 가지 반대와 감정적 대응... (하...제발 논리로만 일하고 싶다... 감정 없이 일하고 싶다 ㅠㅠ) 내가 가고자 하는 분명한 방향과 비전이 있고, 나는 그게 맞는 것 같은데... "너가 내 위라는 걸 인정 못하겠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