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 읽기도 전에 떠오른 영감

요즘 서점가에서 핫한 The One Thing

- 신사임당 등 유명 유투버들이 소개하기도 했고 언제 한 번 읽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 우연히 서점에 들렸다가 이끌리듯 구매했다.

읽기도 전에 그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머릿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Why?

“나에게 The One Thing이 아닌 것은 인생에서 다 버릴 것. 관심 눈길조차 주지 말 것.“ 이란 깨달음이 뽝 온 것이디.

최근 내가 머리 아프게 생각했던 그 모든 (지나고 나면) 쓸데 없던 생각들이 결국 다 “The One Thing”이 아니란 깨달음을 얻으며 머리가 맑아졌다. 그것들은 다 “The One Thing”이 아니기에 내 머릿속에 있을 필요도 없는 고민과 생각들이었다.

또한, 나는 “The One Thing”에 집중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한 사람이었다. 나는 항상 환경적으로 강제로 ”The One Thing”에 집중해야 할 때만 집중하며 살았다. (수능, 컨설팅 ㅋㅋ)

그래서 스스로 난 참 의지가 부족하구나, 갈피를 못 잡는구나 차라리 빡센 환경에 가야 그나마 내 능력 100% 쓰며 효율적으로 살 수 있구나 생각했었다.

특히 강제적 환경이 아니면 하나의 주제에 오래 집중 못 하고 메뚜기처럼 널뛰며 살았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인생에 별다른 성과도 없었다 ㅋㅋㅋ

또 잔욕심이 많아 쓸데 없는 물건들을 사서 집에 쟁여두며 방이 복잡해졌었다.

방정리나 잘 할 것이지, 또 주변 친구들이 만나자 하면 나가 노느라 방은 더 개판 ㅋㅋㅋㅋㅋ

인생에서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감당 못할 만큼의 일을 벌려서 더 정신 없어지고, 결국 시간만 가고 성과는 없는 삶…

이 모든 게 “The One Thing” 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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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인생에 전력을 다해 집중해야하는 “The One Thing”은 무엇일까?

1) 부동산 투자 - 나와 아기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경제적 기반 만들기
2) 팀 재무실적 관리 - 우리 팀의 핵심 성과인 특정 재무 성과
3) 내 사랑하는 딸과의 행복한 하루하루와 일상 -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랑하는 아기와 퇴근 후 & 주말에 최고 재밌고 즐겁게 놀기 ㅎㅎㅎ


적고 나니 “The One Thing”이 아니라 three things가 되었지만 ㅎㅎㅎ ㅋㅋㅋ
점점 더 좁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내 모든 시간과 집중력은 이제 나의 ”The One Thing”만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