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통찰 (시스템 다이내믹스) - 7) 다이너미즘 잘 파악/검증하는 법

5. 다이너미즘 잘 파악/검증하는 법

 

5-1) 함수로 통찰하라

 

- y=f(x) 형태의 함수로 통찰해볼 필요가 있다

  - y = 아웃풋

  - f(x) 에서 x는 근원적 드라이버

 

- 해당 함수의 그래프로 그려볼 수 있으면 베스트

 

5-2) 근원적 드라이버를 파악

 

-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레이어 차원에서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요인을 파악한다.- 

- 근원적 드라이버를 찾기 위해서는 Flow가 아닌, Stock적 사고가 필요

   - 예) 꽃가루 알레르기의 경우, 체내에 유입되는 꽃가루 양이 아닌 (Flow) 체내에 쌓여 있는 꽃가루 양 (Stock)이 상전이를 일으키는 요인이다.

 

- 하지만 Stock은 Flow와 달리 서서히 움직이기 때문에, 변화를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 예) 체내에 쌓이고 있는 꽃가루 양이 언제 임계점을 넘어설지 어떻게 정확히 파악함?

- 따라서 근원적 드라이버가 되는 요소에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이를 통해 바람직하지 않은 상전이를 미리 예방 & 상전이 후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5-3) 인과관계의 종착점까지 검증

 

- 다이너미즘을 검증하기 위해 인과관계의 종착점까지 가보아야 함

- 생각의 범위를 확대해 인과의 종착점까지 가보아야 함... 한 마디로 모델을 끝까지 돌렸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판단해보아야 함

- 논리적 연결고리를 염두에 두고, 계속 그 다음 일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 함

    -> 다이너미즘을 만드는 모델의 의미가 더 명확해지며, 본질적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

- 인과의 종착점까지 가보아야 본질적 대책이 눈에 보인다. 

- 만약 이것이 다이너미즘을 통해 발견되지 않으면, 내 해석이 틀린 것이다.

-> 다이너미즘의 검증 단계에서 해결의 실수를 잡아낼 수 있다.

 

5-4) 다이너미즘을 이야기로 말할 수 있는 지 확인

 

- 모델과 비슷하게 다이너미즘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본다.

- 무엇이 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분명한 논리적 흐름이 있는가? 

   -예) 무엇이 + 무엇을 해서 + 무엇이 된다.

 

- 모델의 요소와 인과관계의 개연성이 있는가?

 

- 이야기를 만들 수 없다면, 지금 존재하고 있는 다이너미즘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 자신이 간과하고 있는게 무엇인지 확인해야 함

 

- 다이너미즘이 눈에 보이면 사람들을 매료 시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 통찰하는 과정은 결코 힘든 것이 아니며,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고 다른사람과 주고 받을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