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고민 상담소 오픈*

singlemom220506@gmail.com

반응형

전략기획팀 3

상사의 Thinking partner가 되는 법 - 3) 칭찬에 착각하지 마라

상사들은 다양한 이유로 칭찬을 하는데, 윗선으로 갈수록 특히 부하직원이 잘해서라기 보다는 의도나 목적을 가지고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칭찬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굉장한 능력과 내공의 소유자로서, 직급과 경험이 낮은 사람들이 스스로 잘했다 판단하는 일도 이들에겐 굉장히 허접하고 완성도가 낮아보인다. 기본적으로 정말 특출나게 잘하지 않고서는 잘했단 평가를 받기 어려운 것이다. 진짜라기보단 의도를 지닌 칭찬.. 이게 잘못된 건 아니다. 당근과 채찍은 유능한 상사가 유능하게 사람을 부리는 방법이다. 따라서 그 칭찬이 정말 내가 잘해서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업무자체로는 상사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으나, 심리적으로 지친 모습이 티가 나서, 상사가 동기부..

일/전략 2022.07.09

상사의 Thinking partner가 되는 법 - 2) 상사가 보는 앞에서 절대 삽질을 하지 마라. (특히 시간낭비 & 비효율)

회사 임원 / 사장은 매우 바쁘고, 시간을 굉장히 쪼개쓴다. 그들에게 시간은 가장 큰 자원이다. 그들에게는 일을 추진함에 있어 일의 quality 도 중요하지만, 그 일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나?, 즉 내가 얼마나 기다려줬느냐? 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quality가 좋아도, 삽질, 시간낭비, 비효율이 클 경우 절대 상사들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오히려 답답이 소리를 들을 확률이 높다. (우리는 예술가나 장인이 아니니까..)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결과를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하고, 당신이 삽질을 하고 있더라도 티내지 말 것. (물론 리스크가 커서 상사가 알아야 하는 경우 제외) 혹시 상사에게 업무 속도, 시간 낭비, 비효율에 대해 지적 받았다면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

일/전략 2022.07.08

상사의 Thinking partner가 되는 법 - 1) 상사의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라

상사가 보통 2주 후의 일을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3주 후를 미리 생각해놓은 후 상사가 얘기를 꺼냈을 때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 일상 업무에 치어 상사의 생각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상사의 고민을 해결해주거나, 상사에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없다. 이걸 하기 위해서는 일상 업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쳐내는 것이 필요하고, 내가 생각했던 일정의 절반만에 업무를 다 끝내고 나의 batch를 비워놓아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야 한다.

일/전략 2022.07.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