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용기 없던 얼빠 시절을 거친 후 연애에 조금 무심해졌다. 내 삶에 영향을 많이 주신 분과 끝나고 나서 좀 허무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나름 그 때는 그 분이 내 이상형이기도 하고 (외모, 능력, 성격), 고등학교 때부터 몇 년 짝사랑하고 연애까지 했기에 난 운명이라 생각하고 당연히 결혼도 할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아마 그 계기로 남자보단 공부와 일에 전념하게 된 것 같다. 3) 감정의 소용돌이 시기 “소울메이트와의 연애” 하…그리고 나 좋다는 애가 한 명 있어서 그냥 만나게 되었는데… 얘는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고 우리가 벌써 사귀는 것처럼 굴길래 그냥 냅두면서 ㅋㅋㅋ 관계가 시작됐다. 나도 딱히 만나는 사람 없었으니… 그리고 외모도 괜찮아서 냅뒀다 ㅋㅋㅋㅋㅋ (나름 내 취향인 부분도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