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글을 올린 후, 며칠내로 또 새로운 단어를 배웠다. 줄곧 두글자 단어만을 얘기하던 아기가 이제 알고 있던 단어에 “-야” 를 붙여서 아기야~ 고기야~ 를 하길래 “아니야”란 말을 알려주었고, 발음이 쉬워서 그런지 바로 따라하며 배웠다. 또, 이제 "뚜껑"이란 말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1)에서 예전부터 할 수 있었는데 빠뜨린 단어는 “뚜찌뽀찌”, “똑똑” (머리 똑똑해 할 때) 이다. 주변 다른 아기들에 비해 나의 아기가 말이 확실히 빠른 편은 맞다. 어휘 양, 발음, 어휘가 사용되는 맥락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그렇다 그럼 나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내 노력은 특별히 시간/ 돈을 들이는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1. 아기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