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긍정의 아이콘처럼 매우 긍정적이 되었다.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이를 위한 실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어제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바로, 남편 외도 발견하고 이혼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완전 잘됐다! 는 것이었다. 내 남편은 나를 사랑해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었지만 (실제로 사랑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바람을 피워댔으니.. 어쨌든 내가 느끼기에는)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외도 문제를 차치하고서도, 다양한 부분에서 나와는 맞지 않는 사람이었다. 1. 경제적 관념 - 외도 증거 수집하려고 보니 도박도 엄청 많이 했더라.. (카지노, 스포츠 토토 등) - 버는 액수와 관계 없는 소비. 허영심을 채우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