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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 아기 책육아 2

말 잘하는 아기로 키우는 법 - (11) 흔한 27개월 아기와 엄마의 대화

오랜만에 올려보는 말 잘하는 아기 시리즈... 요즘 육아가 너무 재밌는데, 그 이유는 아기가 말을 넘 잘해서 ㅋㅋ 티키타가가 넘 재밌기 때문이다. 최근 재밌었던 대화들을 올려본다. 1. 응가 마려울 때 아기: OO 응가했어요. 엄마: OO 응가했어요? 아기: OO 궁둥이에서 응가 뿌지직할 것 같아요. 2. 밥먹을 때 아기: 이게 나물이야. 엄마: 이거 돗나물이야. 아기: 돗나물 아니고 그냥 공룡이야. 엄마: 담희 고기 먹으세요. 아기: 밥이랑 고기랑 안먹을거야. 엄마: -_- 엄마: 고기 맛있어? 아기: 맛없어 엄마: -_- 엄마: 옥돔 먹자. 진짜 맛있어 아기: 옥돔 먹기 싫어. 먹기 싫다고. 엄마: -_- 엄마: 포크로 먹어 아기: 포크는 위험해요 손으로 먹을게요. 엄마: -_- 3. 놀이할 때 아기..

말 잘하는 아기로 키우는 법 - (9) 이제 제법 어른처럼 말하는 두 돌 아기

요즘 더욱 더 어른스럽게 말하는게 신기해서 적어본다. - 어떻게 하는 거야? - OO 이거 꽂아야 되겠어 - 펜이 이상해졌어요 - 이것도 이상해졌어 - OO가 고쳐놨지 - 이제 나온다 - 엄마랑 OO랑 같이 해볼까? - OO 그릇에 음식 담을거예요 - 바나나 어디갔나 -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장례식장 갔지 - 엄마 OO 가야해 (지역 이름) - 토마토 스튜 끓여서 먹을까 - 시간이 안됐어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요즘 이러고 논다) - 구급차야 괜찮아? 약 발라줄게 - (더러운 곳 가리키며) 인형 빨아야돼 - 엄마가 자동차 사주신대 - 빠방 되게 많다 - 내가 먼저 가야돼요 (노래 가사) 심지어 요즘은 ㅋㅋㅋ 노래도 부름 음은 맞지 않지만, 가사를 줄줄 말한다 - 곰세마리 완창한 적 있고 - 상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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