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김승호 회장님에게 얻은 교훈이 떠올랐다. 바로 나 자신을 사업체라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매월 일정 금액의 현금을 창출하며 소비를 통한 비용을 지출하고 수입-비용=이익을 만들고 있으므로 틀린 말이 아니다. ㅋㅋ 내가 만약 매월 내 월급만큼 돈을 벌어다주는 사업체/직원을 가지고 있음 어떨까? 생각한다. 엄청 애지중지하면서, 좋은 것만 먹이고, 뭐 힘든 건 없는지 아껴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돈 더 많이 나오게 하려면 뭘 어떻게 더 잘해줘야 할지 고민도 하고 엄청 잘 보살펴줄 것 같다. ㅋㅋㅋ 그런데 나는 왜 지금 나를 이렇게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고 살았지…? 생각해보니 내 자신이 나에겐 제일 중요한 돈줄이자 사업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크푸드 먹고, 나의 마음 힘든 거 알아주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