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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프거나, 다쳤을 때

아기 손에 가시 박혔을 때 - 맘카페로 가시 빼주는 병원을 검색해서 찾아가자 (전화 X)

싱글맘 2022. 7.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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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에 가시가 박혔을 때는 우선, 시를 빼줄 법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무턱대고 소아과에 갔다가는 거절당할 수 있다. (경험담)

 


1. 우선, 지역 맘카페에서 아기 가시 빼주는 병원을 폭풍검색한다.

  • 가시를 빼주는 진료과는 소아과, 정형외과, 피부과이다.
  • 심하게 영리 중심인 큰 병원은 (대형 소아과, 척추/관절 중심 정형외과 등) 제외한다. 그런 곳은 돈 안되고 시간 오래걸리는 가시 빼는 건 절대 안해준다.
  • 맘카페에서 가봤더니 빼주더라~ 는 병원으로 간다.

 

 

2. 가시 빼준다는 병원에 전화걸어서 물어보지 말고 그냥 바로 찾아간다. 전화로 물어보면 간호사들이 앞서서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 나의 경우, 맘카페에서는 빼준다는 병원에서 실제 전화 돌려보니 거절했다.. 대형병원 소아정형외과 가란 식으로 말했다. 지금 당장 가시 빼야하는데 다음주나 진료받을 수 있는 대형병원 가라고? (분노)
  • 가시 빼는 게 병원 입장에서는 시간만 오래걸리고 돈은 안되니 간호사들이 걍 커트해버리거나 오지 말한 식으로 얘기한다.
  • 찾아가서 싫은 티 내면 맘카페에서 봤다고 당당히 말하자. (안 해주면 소문낼지도 몰라.. 이런 분위기로)

 

  •  나의 경우, 맘카페에서 빼주는 병원 (소아과)에 전화해보니 간호사가 안된다 해서 다른 정형외과 무조건 찾아갔다. 기다리고 있는데 그 정형외과에서 나를 거절했던 그 소아과에 전화해서 우리를 토스했다. (뭐지?!)
  • 결국 다시 그 소아과 가서 뺐다...(간호사는 전화로 안된다 하더니.. 어이없)
  • 그 전에 영리 중심의 대형 소아과와 정형외과에 무작정 찾아갔다가 문전박대 당했어서 맘카페 보고 전화했었는데, 맘카페에서 빼준다 말한 곳은 걍 찾아가는 게 답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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