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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힘들 때 2

스스로 만드는 감옥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벤처회사에 몸담은지 1년벤처라고는 하지만 이미 중견급의 사이즈라어찌보면 벤처와 큰 회사의 장단점이 공존하는 부분도 있다.젊은 친구들과 일하거나 얘기를 많이하는데,벤처에서 기대했던 패기와 열정, 속도가 아닌(아마 내가 가졌던 벤처에 대한 환상이었겠지..?)패배의식, 피해의식, 열등감과 이에 동반되는 근자감이 많이 보였다.회사 특성상 석박사, 학벌 좋은 친구들이 많았서 그런지…사실 객관적으로 봐도 똑똑하고 괜찮은 친구들인데, 회사 내 피드백 시스템이 부재해왔다보니 피드백을 받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고, 이것이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자극하며 불만이 되는 듯 했다.피드백을 안 주면, 방향 제시가 없다고 불만으로 이어지고…계속 환경을 탓하며 본인이 제대로 일할 수 없다는 무기력함을..

일/전략 2024.07.12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의 카르마 속에서 살지 말 것.

내 인생에서 내가 너무 믿고 사랑하고, 상대를 너무나도 아낀 나머지, 스스로 호구와 장님이 되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를 (남들 다 아는데 나만) 모르고, 모든 마음과 정성을 다했다가, 된통 당한 사례가 딱 두 번이 있다. 한 명이 내 ex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예로부터 공자님도 사람을 구분하여 대하라 했거늘, 내 믿음에 스스로 눈이 멀어 알면서도 몰랐다. 그런데 역시 내 믿음에 귀기울이지 못했지만, 내 마음은 늘 느끼고 있었다. (이건 아니라는 것을!) 뭔가 불안하고 힘들고 마음이 안좋고 불편하고… - 그런데 어두운 가정환경에서 자랐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마음이 안좋고 힘들고 불편한게 익숙하기 때문에 이게 이상하다는 걸 잘 모름 ㅠㅠ (나도 이런 면이 있었음) 따라서 이걸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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