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지켜봐온 집안 좋은 친구들의 장점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집안 좋다해서 인성이 다 훌륭한 것도 아니고, 모범생으로 정석대로 사는 건 아니지만 매일 술먹고 흥청망청 노는 것 같은 친구들도 이런 공통점이 있었다. 1. 항상 Next를 준비하고 고민한다. 이들은 늘 멀리 본다. 지금 인정받고 잘나가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Next를 준비한다. 사실 내가 제일 잘 못했던 게 이부분이다. 사람이 매우 뛰어나지 않고는 항상 잘나가기 어렵다. 잘나갈 때야 굳이 내가 여기서 인정받는데 Next를 준비할 필요있나 싶지만, 못나갈 때가 오면 뒤늦게 준비해놓은 Next가 없다는 것을 후회하게 된다. 2. 회사일이 바쁘더라도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을 꼭 해낸다. 이들은 아무리 회사일이 바쁘더라도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