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고민할 때 나는 주변 시선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내 전 남편의 외도 문제가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까지 생각할 정도로 내 마음에 여유가 있지 않았다. 나는 부모님조차 고려 대상으로 생각치 않았는데, 어차피 내 인생이고, 내가 이 남자와 간다면 가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나의 이혼 결정은 오롯이 나와 내 아기만을 생각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혼을 고민하는 분들 중 상당수가 주변 시선을 걱정하는 걸 알기에, 이번 글을 적어본다. 우선, 결론은 "남들은 나에게 관심 없고, 다들 자기 살기 바쁘다." 그러니깐,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내 인생, 내가 결정해서 잘 살면 된다!" 그리고 "내 이혼에 대해 뒷말을 하거나, 악용하려는 사람은 자기 인생에 집중하지 못해 남의 인생에 관심 갖닌 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