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1. 정크푸드 (햄버거, 피자, 라면)을 먹는다. 2. (정크를 먹으면서) TV를 본다. - TV 안 보려고 넷플릭스까지 해지했건만 ㅎㅎ 종종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일주일에 1-2회) 쿠팡 플레이를 본다. 3. 1-2를 잠을 안자고 밤늦게까지 한다. 피곤해도 계속 한다. -> 새벽기상 패턴이 깨진다. 근데 이게 철저한 자기 학대이다. 순간 즐겁자고 하는 행동들인데, 솔직히 행동들 자체도 그렇게 재밌고 즐겁지 않다. - 정크푸드의 퀄리티는 늘 조악하길래, 막상 먹으면 맛 없음 ㅋ - TV도 사실 그렇게 몰입이 안된다. - 잠을 못 자면 여러모로 인생이 진짜 피곤하다. 게다가 이 모든 행동이 자기학대란 걸 알기 때문에 하면서 약간의 현타도 온다. (참고로, 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