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적 자유에 관심을 가졌지만, 진지한 노력은 하지 않았음 사실 2년 전부터 나는 경제적 자유에 관한 컨텐츠에 관심이 많았다. 당시, 나는 열심히 일했던 회사에서 승진을 못하게 되어 너무 빡쳐 휴직 신청을 했고, 바로 임신이 되어 일을 길게 쉬게 되었다. 이 시기에 평범한 직장인에서 투자/사업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된 유투버들의 컨텐츠를 접하며 "이거다!" 싶었다. 하지만 그저 컨텐츠로서 소비했을 뿐, 내 삶에 접목시켜서 삶을 바꾸어보려는 노력은 진정성 있게 하지 않았다. 2. 싱글맘이 된 후, "돈"은 생존 그 자체 하지만, 이혼 과정으로 들어가며 이제 "돈"은 내게 생존의 의미로 다가왔다. 나는 30대 후반의 두 돌도 안된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 아기가 성인이 되었을 때 나는 60살. 아기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