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언 나홀로 양육을 1년간 했으니, 어느 정도 전문성이 생겼다 할 수 있다. ㅎㅎ 그간의 경험을 통해 나홀로 양육에서 지치지 않는 팁을 공유해본다. 1) 조력자를 만든다 내가 정말 힘들 때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 - 부모님, 시터, 동네 친구 등 누구든 만들어놓아야 한다. 꼭 육아 자체가 아니더라도 내가 힘들다고 하면 우리 집에 와서 아기 볼 때 옆에 앉아 같이 수다라도 떨어줄 수 있는 사람이 꼭 있어야 한다. 만날 수 없다면 통화라도 할 수 있는 사람. 반드시 필요하다. 2) 나만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아기와 24시간 함께 하더라도 아기가 먼저 잠들었을 때, 또는 아기가 낮잠잘 때 나 혼자 즐길거리가 있어야 한다. 즉 아기 외의 사는 낙도 있어야 한다. 나는 혼술 (체력이 안되어서 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