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 때 좋아하던 뮤지션 노래를 듣다가, - 뮤지션 이름이 기억 안나서 찾아내기 위해 갖은 생쇼를 하다가, ㅎㅎ 며칠을 집착하며 생각하다 보니 노래 이름 두개가 생각났고 미친듯한 검색과 시간 투입으로 결국 찾아냈다. ㅎ 유투브로 공연 동영상까지 찾아 보다가 한 명의 디제이와 싱어가 자유롭게 춤추며 (물론 둘이 엄청 연습하고 맞춘 기획이만) 공연하는 거 보면서, 하.. 저게 내가 늘 갈망하던 삶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항상 자유를 꿈꿨는데, 그 자유란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막 사는 것이었다. 히피같은 삶 노래하고 싶으면 노래하고 춤추고 싶으면 춤추고 사랑에 빠지고 싶으면 사랑에 빠지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생각없이 단순하고 동물적으로 살고 싶었다. 아무런 책임도 의무도 없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