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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승진하는 법 6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 (3) 그때 그 때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는다 (기존 방식에 매몰되지 않는다)

(3) 그 때 그 때 새로운 해결 방법을 찾는다: 문제에 맞는 해결법 / 기존에 해오던 방식에 매몰되지 않는다. 문제와 상황이 바뀌어도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딱 한 번만 성공해본 사람 중 이런 경우가 많다. 내가 성공한 것이 다인줄 알고 그렇게만 한다. 하지만 진짜 일 잘하는 사람들은 문제와 상황이 바뀌면 그에 맞는 새로운 접근법을 만든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문제 자체도 매번 달라지고, 문제를 둘러싼 상황도 매번 달라진다. 기존 방식에 매몰될 경우,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결과는 처참한 실패를 하게 된다.

일/전략 2023.01.03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 (2)핵심만 간결하게

(2) 무엇이든 핵심만 간결하게 같은 얘기 반복하지 않고, 보고서 10장 써가면 핵심만 추려서 1장으로 만드는 게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매사에 이런 습관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항상 일을 효율적으로 한다. 일을 할 때도 군더더기 없이 딱 할 것만 하고 말할 때도, 보고서 쓸 때도 딱 핵심만, 해야할 것만 하다보니 항상 시간이 절약된다. 이런 사람들과 일할 땐, 중언부언하면 안된다. 일 열심히 하는 걸 보여준답시고 보고서 길게 쓰면 안된다. 늘 핵심만, 간결하고 압축해서 말하고 정리해야 한다

일/전략 2022.12.25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 (1) Zero base에서 생각하라

내가 같이 일했던 진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이렇다. 1. Zero-base 에서 생각한다. 보통 아랫직급에게 일을 시킨 후, 능력 없는 사람들은 아랫직급 사람들이 해온 것에서 develop시킨다. 이러면 아랫직급 사람의 성과가 크게 본인 성과에 연동된다. 아랫직급 사람이 30 해오면 20을 develop해서 50으로 만들고, 아랫 직급 사람이 50 해오면 또 20을 develop해서 70으로 만든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일을 잘할 수가 없다. 아랫 사람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일을 잘할 때도 일을 못할 때도 있다. 일 잘 하는 사람들은 아랫직급이 얼마를 해오든 늘 90을 한다. 아랫사람이 70해오면 20 develop해서 90으로 만든다. 근데 50만 해오면? 그거 싸그리 무시하고, zero ba..

일/전략 2022.12.22

컨설팅 : 프로페셔널 보고서/문서 작성 용역 서비스

컨설팅은 말그대로 프로페셔널 보고서/ 문서 작석 용역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나도 한 땐 내가 대단한 전략을 세우고, 방향을 제시한다는 겉멋과 뽕에 취해있을 때도 있었으나, 주제가 신시장 진출 전략이든 전사 전략이든 무엇이든 결국 컨설팅의 end product 는 보고서이다. 그러므로 보고서를 쓰기 위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하고 들어가는 말을 잘 쓰고 그 과정에서 고객이 쌍욕을 하든 얼굴에 침을 뱉든 웃으며 대하고 (용역 서비스이므로 고객이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느끼는 컨설턴트의 프로페셔널함과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도 중요하다) 보고서 내 완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로 갈수록 어느정도의 컨텐츠가 확보되면 보고서로서의 완결성을 더 중시하는 컨설턴트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의 컨설팅은..

일/전략 2022.08.04

상사의 Thinking partner가 되는 법 - 6) 상사가 한 번 말하면 무조건 해놓는다.

상사들이 업무 지시를 내리는 것엔 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주로 업무 지시를 내려놓고 (또는 간단하게 이것 좀 알아봐~라 해놓고) 까먹는 경우는 잘 없다. 애초에 까먹을만큼 중요하지 않았으면 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가볍게 스치듯 말한 것도 무조건 해놓아야 한다. “그 때 내가 알아보랬잖아, 하랬잖아.” 이런 피드백은 절대 들으면 안된다. 역시 이런 피드백을 1-2번 들었다면,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빨리빨리 해놓아야 한다. 또한, 내가 다른 일들 때문에 혹은 다른 이유로 알아보지 못했다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상사가 물어보기 전에 가시성”을 주는 게 좋다. “지난번에 알아보기로 한 거 이렇게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제쯤 완료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된다.

일/전략 2022.07.19

상사의 Thinking partner가 되는 법 - 5) 가끔은 상사가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와 디테일을 던져라

상사가 나보다 부족한 점이 뭘까? 상사가 임원일 경우,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유일하게 내가 상사보다 잘 알 수 있는 것은 “디테일”이다. 특히 CEO나 임원이 직속 상사라면, 그들의 업무 coverage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넓다. 그들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넓고 깊게 (디테일까지) 이해 & 파악하는 능력이 출중하지만 깨알같은 디테일까진 챙기지 못할 수 있다. 업무 중 상사가 미처 챙기지 못한 디테일을 줄줄 꿰고 있어 물어볼 때 상시 답할 수 있으면 6점 (물론 10점 만점), 혹은 그 디테일을 기반으로 상사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를 던지면 8점, 그 포인트가 상사가 생각해도 정말 좋은 포인트이자 상사의 상사에게 보고할만한 것이라면 10점이다. (보통 임원 위엔 사장, 사장 위엔 글로벌..

일/전략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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