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보다 뛰어난 상급자의 입장에서 나의 본질적 특성, 역량, performance에 대해 생각해보면, 참 허접하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허접한 것 같아 눈물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왜이렇게 허접한 것일까? 일단 내가 생각한 나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문제 분석하고 해결책도 세워봐야겠다. 1) 핵심/ 본질을 바로 짚지 못함 - 예전부터 내 상사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항상 어느 자리에서든 핵심/본질을 바로 꿰뚫어버리는 질문을 하고 그 맥락에서 discussion을 이어간다. - 때로는 저게 천부적 재능인건지? 노력에 의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의 미친 똑똑함인데.. 가끔 너무 똑똑해서 보고있으면 화가난다. - 여튼 나는 이런 부분에서는 참 갈길이 먼 것 같다. 예전에도 내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