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매순간 하는 목표 달성을 위한 작은 의사결정과 행동들이, 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런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최근 몇 개의 단기 목표가 있었는데 (예- 다이어트, 월 생활비) 어떻게 해야할지 알면서도 몇 달째 이루지 못했다. 이로 인해 삶 전반에 걸친 비효율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 식재료를 배송비혜택, 쿠폰행사에 넘어가서 필요한 양보다 많이 사고 많이 요리해서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고 다음 식사 때 식사량보다 많은 음식을 꺼내어 결국 버림 많이 사서 돈 많이 쓰고 많이 요리해서 시간 더 걸리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 먹으니 신선도 떨어지고 다음 식사 때 자꾸 꺼내서 더 많이 먹게 되서 살은 안 빠지고 그래도..